트라이애슬론이라는 운동이 있다. 세 종목의 스포츠를 함께 하는 경기인데, 요즘 관심이 많다. 아직 철인 3종 처럼 수영을 2.4mi(3.86km)를 하고 싸이클을 112mi(180km)을 타고, 달리기를 26.2mi(42.2km)을 할정도는 아니지만, (모두 다 합치면 140.6mi 인데, 가끔식 차 뒤에 붙여놓은 사람들도 있다.) 올림픽 코스는 도전해 볼만하다. 요즘 열심히 달리고, 수영하는 이유도 살도 빼고, 건강도 하고, 도전도 하고 뭐 그런것이다. 올림픽 코스는 수영 0.93mi(1.5km), 자전거 24.8mi(40km), 달리기 6.2mi(10km)이다.


처음으로 세 종목을 하루에 도전해 봤다. 헬스장에 가서 달리기를 먼저하고, 수영, 그리고 집에와서 자전거를 탔다. 수영은 그럭저럭 할만 했는데, 달리기는 6.2mi을 달려야 하는데, 6mi만 달렸고, 자전거는 24.8mi을 달려야 하는데, 15mi에서 멈췄다. 달리기는 6mi에 1시간, 수영은 0.93mi에 39분, 자전거는 15mi에 1시간 7분. 자전거를 마지막에 해서 그런지, 마지막에 체력이 방전된 느낌이다. 중간에 바나나도 하나 먹었는데.. 신기하게도 자전거 타는게 제일 자신이 있었는데, 영 기록이 안나온다. 그래도 이런 목표가 생기니, 운동하는 재미도 있고, 실력이 향상되는 것에 기분도 좋다. 


목표를 3시간으로 잡으면 수영은 35분, 달리기 1시간 이면 자전거는 1시간 25분내에 들어와야 한다. 수영은 발차기를 쉬지 않고 하면 할수 있을것 같고, 달리기는 지금처럼 꾸준히 달릴수 있으면 좋고, 문제는 자전거 인데, 1시간 25분에 들어오려면 평속 17.5mi/h를 유지해야한다. 근데, 이번기록을 보면 평속이 13.3mi/h밖에 안나오다니.. 다리에 살이 많이 쪘나?! 밖에서 자전거 탈때는 문제 없는데, 이상하게 집에서 로라를 타면 왜 이렇게 속도가 안나오느지 모르겠다. 내일 자전거 바퀴에 바람을 좀더 넣어봐야겠다.(어짜피 로라에서 타는거라.. 뭐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느낌 아니까..)


한번 해보니까 어떤게 부족한지 알것 같고, 연습해서 기록을 좀 당겨봐야겠다.



Posted by 아침형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