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서 두번째로 10마일 이상, 2시간 이상 달리기 연습.. 이번주는 아침 6시 모임 시간에 좀 늦어서 부랴부랴 갔는데, 다들 달리고 계셨다. 그래서 2.5mile이 한바퀴니까 30분 정도면 만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달리는 형님들이 다른 길로 달리러 가셨고, 누님들과 조금 달리다가, 형님들 찾으러 나갔다가 결국은 못만나고, 혼자서 열심히 2시간을 달렸다. 말이 2시간 달리는 거지. 혼자서는 진짜 못달리겠더라. 기록을 보면 10분 페이스로 달렸는데, 9마일째 빨리 달리는 그룹을 만나서 빨리 8분 40초로 달렸더니, 금방 지쳤다. 신기하게도 속도가 너무 빨라서 못달릴줄 알았는데, 혼자 천천히 달리는것 보다, 그룹으로 빨리 달리는 것이 효과가 더 있었다.


달리고 나니 왼쪽 무릎과 왼쪽 종아리 앞쪽이 좀 아프다. 아마 준비 운동도 열심히 안하고, 마무리 운동도 생략해서 그런것 같다. 마라톤 7주전이라 32 miles을 일주일에 달려야 하는데, 이번주는 24 miles 밖에 못 달렸다. 그리고 무릎까지 아프니.. 역시 마라톤은 쉬운 운동 아니다.

힘들다~ 아이고~ 혼자서 달리니 더 힘들다. 마라톤은 쓸쓸한 운동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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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침형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