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이 운동은 진짜 정신력 운동이다.. 쉽게 이야기 하기를 1마일씩 26번을 달리면 되는 운동이지만.. 별의별 생각이 다든다. 이번에는 5월 18일 그린베이 마라톤 대비 12마일 달리기를 했다. 말이 12마일이지 2시간도 넘게 달리기만 하는것이다. 그래도 같이 달리면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일단 난 마라톤 완주가 목표이니까 절대~ 절대로 빨리 가면 안된다는 것이다. 마라톤대회에 나가면 처음에 사람들이 우르르 나가니까 나도 거기에 휩쓸려서 나가는데, 그렇게 나가면 완주를 할수가 없단다. 나처럼 준비도 많이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반드시 천천히 가야 한단다. 처음 1마일은 거의 걷는 기분으로 나가라고 하신다. 보통 달리면 10분 페이스(1마일을 10분에 달리는것)로 달리는데, 13분 페이스로 거의 조금 빠르게 걷는 기분으로 하라고 하신다. 기록이 목표가 아니고, 완주가 목표이면 4시간, 5시간 중요하지 않다고 하신다. 완주를 하고 그 기쁨을 느끼는것... 이번에는 거기까지 목표이다. 10월에 하는 시카고 마라톤도 등록을 했으니 열심히 운동해야겠다. 아니, 해야한다.


5시간 넘게 잘 달릴수(걸을수)있을지.. 운동을 좋아하긴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안하고 적당히 하는게 중요한데.. 얼만큼이 적당히 인지 알기는 쉽지 않다. 그래고 2시간 달리고 나서 무릎에 크게 무리가 없었다. 아무래도 살을 빨리 빼는게 무릎을 보호하는 일이 아닐까 싶다. 함께 달려준 형님, 누님들에게 감사하고,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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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침형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