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마지막 달이다.

지난달 보다 운동한 시간은 4시간 줄었지만 거리는 오히려 15마일 늘어났다. Zwift를 많이 탔더니 실제 평속보다 좀 높아서 거리가 많이 나왔다. 겨울의 목표는 일주일에 100마일 타기인데 요즘은 Zwift를 좀 안타기 시작한다. 다시한번 분발해야겠다.

20번 자전거 탔는데, 19번이 Zwift이고, 1번은 EBC(Evanston Bike Club)의 야외 라이딩이다. 12월 31일에 탄 2016년 마지막 라이딩이었는데 화씨 30도대(섭씨 0도대) 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잘 탔다. 무려 74miles. 19번은 Zwift로 한시간 남짓 타다가, 밖에서 4시간 넘게 타니 지치고 말았다. 신기하게도 매 1시간마다 그룹에서 떨어졌고, 3시간이 조금 넘어서 3번째로 그룹에서 떨어졌을때는 그룹에 다시 합류하지 못했다. 그래도 2번 같이 날 기다려주고 함께 타준 친구들에게 고맙다.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에는 내가 떨어지는 누군가를 기다리면 참 좋겠다.

오랜만에 그룹에서 떨어지는 경험을 해보니 역시 꾸준히 타는 사람은 다르구나 생각했다. 나름대로 Zwift도 해서 나도 꾸준히 탄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판단착오였다. 평속이 빠른 그룹이니 아무래도. 아무튼 자전거 잘 타는 사람은 참 많다. 좀 더 분발해야지

Zwift를 타기 위해서 자전거를 로라에 설치해 놓으면 집은 지저분해 보이지만 바로 탈수 있어서 좋다. 꾸준히 타기 위해서 자전거를 로라에 설치해 둬야겠다.

1500yds 수영도 2번 했는데, 처음에는 힘들어서 왜 이러고 수영하나 생각하면서도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잡생각을 하면 어느새 목표에 도달한다. 2017년에는 트라이애슬론에 나갈수 있을지.. 달리기도 연습해야 하는데.

날이 풀리기 전인 1,2월에도 zwift를 열심히 타야겠다.


Posted by 아침형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