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ved Rock


주소 : Deer Park, IL 61348
시카고에서는 99마일, 2시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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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서울에 많이 있는 뒷동산 수준인데, 잘 정리를 해두었다. 미 중서부에는 산 자체가 없고, 대 평지 지역이기에 조그마한 산도 길을 내고 관리를 한다. 오랜만에 산에 가서 인지, 산 느낌이 굉장히 좋았고, 오르막길 내리막길을 다니는 기분이 상쾌하기까지 했다. 겨울에 눈이 오면 또 다른 매력이 있다던데.. 더 좋았던 것은 가이드 투어가 있어서, 왜 Starved rock으로 명명 되었는지, 예전 St. Louis가 어디였는지. 등등을 잘 설명해 주신다. 이젠 내가 읽고, 찾고 하는것보다는 누가 읽어주고 이야기 해주는게 좋은것 같다. 하하.
Starved Rock이면 굶어죽은 돌.. 정도 될것 같은데, 아쉽게도 인디언들이 굶어 죽었단다. 몇백년 전에 프랑스와 영국이 전쟁을 했고, 몇몇 부족들이 프랑스와 영국편을 들었단다. 근데, 이긴편이 진편을 도와준 인디언을 언덕 위에 고립시켜서 굶겨서 죽였단다. 예전에 St. Louis가 여기였다나 뭐래나.. 가이드 할아버지가 영어로 잘 설명해주셨는데, 앞에 따라다니면서 고개만 여러번 끄덕거렸다. 하하.
기억에 주변에는 캠핑장도 있고, 호텔 같은 숙박시설도 많이 있었는데 자연과 함께 할수 있는 곳을 미국사람들은 굉장히 좋아하는것 같다. 강에서 낚시도 했던것 같다.(뭐 다들 좋아하지만)
친구들과 부르스타를 가지고 가서, 삼겹살에 라면을 먹었는데, 모기가 굉장히 많았다. 다른 사람들은 다 의자나 이동식 table을 가지고 왔는데, 우리만 바닥에 앉아서 먹으니 모기와 벌레들이 우리에게만 달려들지 않을수 없었을 것이다.
암튼, 거리도 멀리 않고, 동네 뒷산을 산책하고 싶으면, 시카고에서 차를 타고 2시간 달리면 갈수 있는 곳이다.

#1. 저뒤로 커다란 폭포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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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저 아래로 두사람이 보면, 얼마나 높이있는지 상상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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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상쯤에서 내려다보는 강이다. 가이드 할아버지가 뭐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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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침형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