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정보]=====

Little Randos on the Sun Prairie 200k April 23, 2016

127.4 Miles

3,495 Ft Climbing 

http://www.greatlakesrando.org/our-calendar/routes/43-little-rondos-on-the-sun-prairie

https://ridewithgps.com/routes/11797441


4월달에 한 첫번째 랜도너스 후기를 8월달에 남기다니... 엉덩이가 아팠던 기억만 남아 있지 않나 한다.. 그래도 기억을 더듬어 가며 기록을 남기고 싶다. 내년에 갈 랜도너스(?)를 위해서.


200km(125miles)은 짧지 않았다. 기억에 혼자서 타시는 몇몇 분들도 계시던데, 참 대단하시다. 자전거도 엄청 무거워 보이는걸로 타고. 가방은 하나씩 자전거에 매달았다. 뭘 그렇게 가방에 넣고 다니시는건지.. 물어보고 싶을정도다. 이상하게도 힘든만큼 더 하고 싶은 이유는 뭘까? 그래서 200K, 300K, 600K, 1200K을 하는것일까? 아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서. 아니면, PBP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 가려고?? 난 언제쯤 갈수 있을까?


암튼, 다리는 괜찮았는데, 엉덩이는 엄청 아팠다. 마지막에 10 miles은 앉아 있기 힘들정도로. 처음가는 랜도너스여서 길 찾는데 조금은 힘들었는데, 좀 지나니까 금방 적응이 됐다 edge 500 보다는 핸드폰으로 구글 지도에 route를 표시하고 위치찾기로 길을 찾는 방법이 조금은 쉬었다. que sheet도 작게 잘라 자전거에 클립으로 붙였으면 아마 좀 더 쉽게 길을 찾았을지도.


시카고 근처에서 출발하면 좋을텐데, 차로 1시간 반이나 떨어져 있어서 아침 7시에 출발하기 위해서 5시 반에 모여서 갔다. 왜 IL에는 이런 행사가 없는건지?! 그리고, 완전 지친상태에서 차로 또 한시간 반 운전하고 내려오려니 쉬운일이 아니었다..(내가 운전은 안했지만 운전했던 형님의 눈은 완전 피곤해 있었다)


기록은 8시52분.. 거의 9시간이나.. 안장에 이렇게 오래 앉아 있었으니, 엉덩이가 아플만 하다. 총 걸린시간은 10시 26분. 100K가고 나서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하나 먹는다고 오래 쉰거 말고는 그렇게 오래 쉬진 않았다. Move Ratio은 0.85이면 그렇게 오래 쉰편은 아니다.


평속은 14.4mi/h, 케이던스는 74.. 평속도 느리고 케이던스도 낮다. 평속이야. 긴거리니까 그렇다고 쳐도 케이던스는 생각보다 많이 낮다. 장거리를 오래 잘 타기 위해서 케이던스를 높이는것이 필요하다. 4월달에는 케이던스를 별로 생각안하고 자전거를 탔었을지도...


함께 달린 밥형님, 상환형님, 호근형님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함께 하시죠


[Relive.cc]=====


[Strava]=====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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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침형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