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 Nexus S | 1/40sec | F/2.6 | 0/0EV | 3.4mm | ISO-100 | 2011:07:14 22:15:26


"톰은 인간행위의 가장 위대한 법칙 가운데 하나를 알아냈다. 인간으로 하여금 뭔가를 갖고 싶도록 만들려면 그것을 손에 넣기 어렵게 만들면 된다."

  오랜만에 책을 한권 읽었다. 도서관에 자주 가게된 이후로 영어책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속에서 탈출하고 싶어서 한국어로 된 책을 찾았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책, 글자에 대한 경외심은 예전부터 많이 있었는데 왜 이렇게 안 읽었는지 모르겠다. 목표는 영어로 된 책을 짠~ 하고 읽고 나서 독서노트를 쓰는것이지만 아직까진 계속 한글로 된 책을 읽지 않을까 한다.

  인간의 행동에 대한 재미있는 실험에 관한 내용들이 많다. 예를 들어, 부정한 행동(돈을 횡령한다던지)을 하는것에 있어서, 돈으로 하느냐, 콜라 캔으로 하느냐라던지 아니면 다른 기준점을 주고 금액을 평가해보라던지...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이 있었다. 그런 생각들을 실천으로 옮기고, 분석 연구한 저자가 대단하다.

  사실, 서문에서 저자가 화상을 입고, 붕대를 갈때를 묘사한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경제학 책인데, 화상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서. 서문은 서문일뿐 많은 사람 행동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다.

  이상하게 많이 읽었는데, 기억은 잘 안나는구나.

2011/7/11 - 2011/7/14, Niles Library
Posted by 아침형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