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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6

[잡생각]미국 생활, 1년 10개월째 시간은 참 빠르다. 미국에 온지 벌써 이렇게 오래 되었다니, 조금 더 있으면 군생활보다 더 길어지겠군. 군대있을때는 휴가라도 있었는데.. 흠흠 #1.막상 미국에 살다보니, 생각보다 영어로 말할일이 없다는것이다.항상 미국사람들에게 둘러 쌓여서 생활할줄 알았더니,한국 회사에서 근무하다보니, 영어 할일이 전화할때 말고는 딱히 없다.스페니쉬 직원들이 많이 있어서, 스페니쉬에 더 노출되어 있다고 할까?여름학기에 스페니쉬 강좌를 들을까 한다.영어강좌도 듣긴 들어야 할텐데. #2. 미국에 있을수록 운동을 안하게 되고 살이 찌게 되는것 같다.운동을 찾아서 해야한다. 모든 이동은 차로 하기 때문에한국처럼 지하철 역이나 버스 정류장을 가기위해서 걷는 시간이 거의 없다.즉, 내가 찾아서 운동을 안하면 기름진 음식에 익숙해져.. 2012. 5. 6.
[잡생각]유학생으로 미국에 와서 1년 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 어느덧 미국에 온지 1년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가끔씩 나중을 위해서 내가 느끼고 생각했던, 그리고 경험했던 미국생활들을 정리해 볼까 한다. 난 정리하는걸 좋아하니까..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읽으면, 내가 이런생각들도 했구나. 라는 좋은 자료도 된다. 또 미국에 큰 꿈을 안고 오는 친구들을 위해서도 좋은 배경지식이 되지 않을까... (이건 나만의 생각인가?!) 1. 미국에 오는 첫번째 이유! 영어 흠. 1년 3개월 동안, 오래 지낸건 아니지만.. 내가 기대하고 꿈꿔왔던 것만큼의 영어 노출에 대한 기회는 많이 없었다.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올때만 해도 미국에 오면 쉽게 미국친구들을 만나고, 미국 문화에 둘러 쌓여서 TV나 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미국생활이 될줄 알았지만, 전혀, Never 그렇게.. 2011. 10. 5.
[TV보기]Two and a half men 저번 주말 Two and a half men season 8을 다 보았다. 뭐 그렇게 길진 않다. 20분정도 16개 에피소드니까, 5시간 20분 정도 되는구나. 미국에서 제일 인기 있는 코미디 TV 드라마라고 오페어 하는 독일 친구한테 이야기를 듣고 나서 찾아보게 되었다. Chuck Lorre라고 내가 좋아하는 Big bang theory도 프로듀싱 하는 것 같았다. (나중에 Big Bang Theory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보자.) 암튼, Two and a half men을 보면서 가족의 구성원이 우리와 많이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은 40대의 두 형제인데, 이혼 한 큰형이 16살 되는 아들을 데리고, 작은 동생집에 같이 사는것이다. 아무래도 TV 드라마라서 조금 과장은 있겠지만, 이혼한.. 2011. 9. 15.
[책읽기] 아메리카 로드 - 차백성 글을 참 잘 쓰셨다. 자전거 여행하면서 잡생각은 많지만, 이렇게 읽으면서 역사와 지리적이 사실을들 나열하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여행 가기전에도 준비를 많이 하신것 같고, 매일같이 기록을 빠짐없이, 또 돌아가셔서 정리까지... 내가 여행했다고 느낄 정도이다. 자전거 여행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다. 하루에 100km 씩 여행을 1달 넘게 하면 나의 경우에는 그리운 일들 고마운 일들이 많이 생기는 데, 그런 부분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하루에 6~7시간씩 안장에 앉아 있는 일이 얼마나 고통스럽지만 짜릿한 일인지.. 그걸 좀 표현해야 하는데 말이다.(사실 말로 표현하기는 쉽지 않다. 직접 그렇게 해보는 수밖에.) 사실 책을 고르면서 제일 궁금했던 것이 나이와 직.. 2011. 9. 12.
소소한 미국 생활 1. iPhone 3GS 개통 전화기 없는 생활을 하다보니, 저에게 전화하려는 사람만 답답할줄 알았는데,, 저도 답답하더군요 그래서 prepaid phone(선불폰)으로 3주 정도 지내봤는데. 전화기도 좋지 않고, 음성 사서함으로 넘어가도 1분씩 차감되고 하여, 준비해간 아이폰으로 개통을 하였습니다. 신기하게도 해킹하고 언락만 해서 가지고 가니, 10분만에 개통이 처리 되더군요.. 미국에는 한국에서 구입한 아이폰을 해킹, 언락하면 사용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대신 요금제가 비싸다는거죠.. 받는것도 돈을 받으니.. 한국에서는 3G를 이용한 인터넷까지 했었는데.. 그건 요금이 비싸서. 그냥 문자 무제한에, 500분 통화가 되는 요금제로 선택했습니다. 그것도 매달 39.99에 텍스까지 하면.. 암튼, 전.. 2010. 8. 22.
2010년 7월 17일 오전 10시 인천공항 출발 내 이민가방의 무게는 43kg 이었다ㅡ 그 무거운 가방을 낑낑대며 공항으로 왔는데 수화물로 부치려고 하니 하나의 무게가 최대 23kg까지만 가능하다고 한다ㅡ 허겁지겁 커다란 박스를 구입해서 20kg을 빼서 따로 짐을 부쳤다ㅡ 태평양을 건너는 경우에는 보통 2개의 수화물이 각각 20kg 까지 허용이 가능하고 가까운거리는 보통 20kg 짜리 가방 1개만 가능하다고 한다ㅡ 오늘 안 새로운 사실 ㅋ 출발하기 전날까지도 떨리거나 걱정이 없었는데ㅡ (사실 떠나기 전날 밤까지도 짐을 챙기고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ㅡ) 자려고 침대에 누웠더니 어머니와 동생이 내방에서 나가질 않으신다ㅡ 아마 멀리떠나가는 아들 걱정을 전해 주시려고 그런가보다ㅡ 암튼 잠은 잘 잤는데 자고 일어나서 씻고 무식한 43kg 이민가방을 끙끙거리며.. 2010.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