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47 [잡생각]유학생으로 미국에 와서 1년 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 어느덧 미국에 온지 1년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가끔씩 나중을 위해서 내가 느끼고 생각했던, 그리고 경험했던 미국생활들을 정리해 볼까 한다. 난 정리하는걸 좋아하니까..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읽으면, 내가 이런생각들도 했구나. 라는 좋은 자료도 된다. 또 미국에 큰 꿈을 안고 오는 친구들을 위해서도 좋은 배경지식이 되지 않을까... (이건 나만의 생각인가?!) 1. 미국에 오는 첫번째 이유! 영어 흠. 1년 3개월 동안, 오래 지낸건 아니지만.. 내가 기대하고 꿈꿔왔던 것만큼의 영어 노출에 대한 기회는 많이 없었다.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올때만 해도 미국에 오면 쉽게 미국친구들을 만나고, 미국 문화에 둘러 쌓여서 TV나 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미국생활이 될줄 알았지만, 전혀, Never 그렇게.. 2011. 10. 5. [잡생각]2011년 9월 29일(목)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지내야 시간이 잘간다. 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일까? 진정 웹쪽, 서버쪽, 네트워크쪽 일인 것인가? 아님, 호스팅 업체와 통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인가? 한국에서 했던 고민들을 역시나 여기서도 하고 있다. 컴퓨터나 장비에 문제가 있을때 고쳐주는것도 좋아하는데.. DOS의 Dir을 좋아하고, Linux의 ls -al도 좋아하고.. 서버 관련된 일을 찾아보는편이 좋겠다. 라우터 장비에 관련된 일도. "끌림 - 이병률 산문집" 이란 책을 다시 읽게 되었다. 어쩜 그렇게 글을 감질맛 나게 쓰셨는지. 읽고, 또 읽게 된다. 소장하고 싶고, 시간 날때마다 자주 읽으면 읽을수록 끌리는 책이다. 여행이라는 것을 하면서, 내가 하지 못하는 색다른 경험들이 있어서 그런지.. 2011. 9. 30. [책읽기]서울-워싱턴-평양 - 정연주 정연주의 워싱텅 비망록 1 서울-워싱턴-평양 제목은 남한,북한,미국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내용의 반 정도는 박정희, 전두환 독재시설의 경험담이다. 그때만 해도 동아일보도 괜찮았나 보다~ 어떻게 그런일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 고문하는 이야기, 가족들을 잡아가서 괴롭히는 이야기등. 문제는 그런 악당역할을 우리 정부가 했다는것이 더 충격적이다. 사실 MBC 드라마 제5공화국이나 학생운동을 하는 학생들을 잡아가는거 보면 이젠 더이상 충격적이지도 않기도 하다. 암튼, 참 영화같은 삶을 사신것 같다. TV에서 제5공화국 볼때도 말도 안돼~ 그랬는데, 실제로 경험담의 회고록을 읽으니, 더욱 더 곱씹게 된다. 늦은 나이에 미국으로 가셔서 공부를 하시고, 자기의 꿈인 신문기자를 좋.. 2011. 9. 29. [책읽기]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 김혜자 참, 내가 책을 고르면서도 어쩜 이렇게 여기저기 다니는 책만 고르는지. 빌려놓은 '끌림'이라는 책까지 하면 연속으로 3권이네. 사실 다른 책도 책상 여기저기에 놓여 있긴 하지만 펼치질 않으니. 책은 역시나 간접경험이라고 했나?! 내가 직접할수 없으니까 책을 읽으면서 어떤 느낌, 어떤 생각이었을지를 함께 나누는 것이 책은 장점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은 배우 김혜자 선생님의 가난한 아이들에 대한 나눔의 이야기이다. 아무래도 배우라는 직업이시기 때문에 일반인이 홍보하는 것보다는 더욱 더 커다란 효과가 있을것이다. 따님과 함께 하기로 한 유럽여행을 뒤로 한채, 머나먼 아프리카에 가셔서 받았던 느낌이 잘 전해지는것 같다. 문체도 굉장히 높여져 있어서 건성건성 읽기에도 부담스러울 정도이다. 깡 마른 아이들은 우리가.. 2011. 9. 22. [TV보기]Two and a half men 저번 주말 Two and a half men season 8을 다 보았다. 뭐 그렇게 길진 않다. 20분정도 16개 에피소드니까, 5시간 20분 정도 되는구나. 미국에서 제일 인기 있는 코미디 TV 드라마라고 오페어 하는 독일 친구한테 이야기를 듣고 나서 찾아보게 되었다. Chuck Lorre라고 내가 좋아하는 Big bang theory도 프로듀싱 하는 것 같았다. (나중에 Big Bang Theory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보자.) 암튼, Two and a half men을 보면서 가족의 구성원이 우리와 많이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은 40대의 두 형제인데, 이혼 한 큰형이 16살 되는 아들을 데리고, 작은 동생집에 같이 사는것이다. 아무래도 TV 드라마라서 조금 과장은 있겠지만, 이혼한.. 2011. 9. 15. [책읽기] 아메리카 로드 - 차백성 글을 참 잘 쓰셨다. 자전거 여행하면서 잡생각은 많지만, 이렇게 읽으면서 역사와 지리적이 사실을들 나열하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여행 가기전에도 준비를 많이 하신것 같고, 매일같이 기록을 빠짐없이, 또 돌아가셔서 정리까지... 내가 여행했다고 느낄 정도이다. 자전거 여행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다. 하루에 100km 씩 여행을 1달 넘게 하면 나의 경우에는 그리운 일들 고마운 일들이 많이 생기는 데, 그런 부분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하루에 6~7시간씩 안장에 앉아 있는 일이 얼마나 고통스럽지만 짜릿한 일인지.. 그걸 좀 표현해야 하는데 말이다.(사실 말로 표현하기는 쉽지 않다. 직접 그렇게 해보는 수밖에.) 사실 책을 고르면서 제일 궁금했던 것이 나이와 직.. 2011. 9. 12.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