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첫번째날!!! (7월 15일 월요일) 많이 더웠다.
좀 늦게 9시 반쯤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일기예보를 확인했다. 다행이 8호 태풍 할롱이 일본쪽으로 방향을 돌렸다고 한다. 떠날지 말지 고민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말이 떠올랐다. 하든 안하든 후회할 바에는 하고 후회하는 편이 낫다고, 심리학교수님께서 하신 말이다. 점심을 든든이 먹고, 12시 반쯤 집에서 나왔다. 가게에 들러 어머니, 아버지께 인사를 드리고, 진짜 출발했다. 노자돈이라도 조금 주실줄 알았는데.... 쩝. 엊그제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을 갔다 와서 인지, 상암동 경기장 가는 길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1시, 2시 쯤인데도 햇볕도 그렇게 뜨겁지는 않았다. 잠깐 경복궁에 들러 옛날 수위병들 사진을 찍었는데, 처음이라 어색했는지 아님, 혼자라서 어색했는지, 사진을 같이 찍자고 이야기를 못한 ..
2002. 7. 15.
2002년 월드컵 경기장과 자전거여행을 준비하며.
2002년 7월 15일부터 ~ 8월 4일까지(20박 21일) 자전거 여행을 한 일기장을 인터넷상에 남깁니다. 주제는 월드컵 경기장이었고, 부제는 전국 박물관 견학이었습니다. 처음에 혼자 출발이라서 많이 힘들거 같았고, 그 힘든만큼 보람있을꺼 라고 생각하며, 떠났는데.. 무려 20일이나 넘게 자전거를 탔더라구요. 매일매일 쓴 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말이 좀 이상하거나, 이해가 잘 안되더라도, 이해 하세요..-_-; 자전거 여행하면서 만났던 여러사람들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시면 꼭 해보시기를... 2002.8.6. 국지성 호우가 쏫아지는 이른 아침 5:43 에........ 덧붙임 1. 내가 준비해간 것들 자전거, 펑크 수리 공구, 여분옷 2벌, 침낭, 구급약품, 랜턴, 선글라..
2002. 7. 14.